윈도 7·8, 새로운 장치 지원 중단

Posted by 콜라맛홍삼
2016. 2. 1. 22:00 소프트웨어/Windows

그대로 새로운 장치는 지원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래야지요.

어차피 이상 새로운 운영체제를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상

윈도가 자선 업체도 아니구요.

 

과거에는 CD, DVD 운영체제 설치 디스크를 구매하여 컴퓨터에서 설치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새로운 장치가 나오면 새로운 운영체제를 구매하는 것이 당연했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새로운 장치를 위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 CD 밖에 가져올 없었으니깐요.

하지만 인터넷이 개발되고 업데이트가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장치가 나와도 굳이 구매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단지 업데이트만 하면 되는 것이었죠.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변화했습니다.

이상의 새로운 운영체제는 만들지 않고 업데이트를 계속 해주겠다고 약속했지요.

그러나 인터넷이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다른 한계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새로운 장치가 하나가 출시 되면 윈도 7·8·10 모두에게 업데이트를 제공해야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구버전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것 같습니다.

사실 컴퓨터가 점차 병렬 컴퓨팅으로 넘어가면서, 구운영체제(7·8) 커널을 바꾸지 않고 윈도10 추가된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도록 만들 없어서 포기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면 병렬과 직렬 컴퓨팅을 융합하는 이기종 컴퓨팅의 경우는 커널의 변화 없이 절대 불가능하겠죠.

 

그런데 없는 업데이트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호환성 문제를 겪지 못했지만, 대부분 윈도를 업데이트 하지 못하는 이유가 호환성이죠.

프로그램들이 새로운 커널에 맞출 없을 호환성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윈도10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어제까지만 사용하던 프로그램이 오늘부터 사용 불가능하다면 얼마나 불평이 많겠습니까?

 

그래서 대안으로 UAP(Universal Application Platform)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UAP라는 가상 플랫폼을 두고 UAP 위에서 작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UAP 플랫폼만 바뀌지 않는다면 윈도가 계속 업데이트 되어 지금 윈도10 커널의 모습이 남지 않는 상태가 된다고 하더라도 지금 작동하는 프로그램은 때도 작동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지금의 안드로이드와 같은 구조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최적화가 중요해지는 순간입니다.

엄연히 게임이 요청하는 작업이 바로 커널로 가는 것이 아니고, UAP 거쳐서 커널로 정보다 전달되는 구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삼성의 2.4 Ghz 옥타코어가 구글 넥서스 1.8 Ghz보다 느리고, 심지어 1.8 Ghz 듀얼코어와 비교되도록 만든 원인이 가상 플랫폼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안드로이드와의 차이점이라면 최적화를 제조사(삼성, LG, 소니, 샤오미, 화웨이 등등)에서 했다면 윈도10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최적화를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대신 장점이라면 프로그래머는 새로운 장치에 대한 고민이 필요가 없습니다.

이기종 컴퓨팅을 지원하도록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UAP 이기종 컴퓨팅을 이용하도록 만들어진다면 이기종 컴퓨팅으로 연산하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군요. 분명 중간에 하나를 거치긴 하지만 최적화만 잘하면 오히려 성능이 증가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1&aid=0008122483

http://blog.naver.com/sqauill/220615439321


저의 티스토리 : http://chcola.tistory.com

저의 티스토리 구독하기 : http://chcola.tistory.com/rss

Ads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