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을 플래시 없이
찍습니다. 저도 2.3 밖에 안되서 어두운곳은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아요. 플래시를 터트리면 초점 맞춘 곳은 밝고, 맞추지 않은 곳은 어둡게
나와서…
그런데
G4는 더 대단했습니다. 제 폰카는 밝은 곳 찍을때 만 LG보다 낫더군요
그래도
20.7MP이란 해상도는 어딜 도망가지 않았기 때문에. 한번 모니터 찍었더니 12메가 바이트짜리 사진을 생성해내는
폰카입니다.
엘지 때문인지 소니
엑스페리아도 Z4에는 수동모드를 추가 한다는 말도 있던데, LG가 소니보다 카메라 부분에서 좋은 회사는 아닌 것 같은데, 뭔가 LG가
앞서고 소니가 따라가는 느낌. 자랑스럽습니다.
그래도
음악 듣기엔 소니가…
워크맨 음장이란게 너무 대단합니다.
엘지
노트북 부스. 여기가 정말 진리였습니다.
쨋든,
제가 여지껏 사고 싶다고 말했던 것 전부 포기하게 만든…
노트북
디스플레이 베젤 딱 보는 순간 한성 노트북 팔고 그램을 사야겠다. 결심했습니다. 당연히 그램이면 키보드와 터치패드가 정상일테니 모키가 필요
없고, 노트북 값이 한성보다 60만원 정도 비싸질 테니 기어를 살 돈이 없어졌지요. 후후…
그리고 빔프로젝터를
보았습니다. 신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엘지
TV!
예쁜 TV입니다.
성능은 어떤지 몰라도 디자인은 참 맘에 들었던 TV
다음으로 많은
실망감 가진 삼성 부스입니다.
줄이 길어서 VR은
써보지 못했습니다.
노트북과 TV를 다
집어 치우고 전부 VR과 갤럭시 S 시리즈로 채웠다면 굉장했을 것 같았습니다.
일단 노트북. 제가
불평 많이 하고 있는 한성과 비슷한 디자인.
베젤 두껍고, 색만
푸른색 칠하면 한성이랑 비슷해 보이는 시리즈 9이 올려져있고, 딱히 멋지게 꾸며둔 것이 없었습니다. 제품만 나열.
무언가 기존의 삼성
TV와 달라진 점이나 특징이랄 점도 쓰여있지
않았습니다.
전시회가
아닌 집
앞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자제품 판매점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노틉북을 보며 느낀
점은 삼성은 그냥 서비스만으로 살아가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세계 사람들이 그냥 호구가
아니라면 제품이 아닌 다른 부분에 장점이 있지 않겠습니까?
삼성 폰 보면서
느낀점은 한가지의 단점도 찾기 힘든, 그러나 장점도 없는 폰인 것 같았습니다.
LG는 갤럭시 s
나올 때 쿼티 키보드가 달린 옵티머스 Q가 나왔고, 그 후에도 뭔가 기존 LG 폰보다 특출나게 다른 점을 하나씩은
내세웠었습니다. G4는
카메라이구요.
그러나 LG폰을
2개 써본 결과 단점이 많았지요.
반면에 삼성은
단점이 없습니다. 그러나 음질이 좋은것도, 카메라가 좋은 것도 없는 정말 표준이 될 수 있는 기본적인 성능의 폰이였습니다.
물론 소프트웨어의
편의성들은 좋습니다만 갤럭시는 노트의 스타일러스펜 뺴면 별로 자주 쓰일 만한 기능들도 없었습니다.
음악 듣는 기기로
소니, 카메라 자주쓰면 LG. 삼성은?
그래도 많이 사는
이유가 있겠지요? 삼성 폰도 역시 서비스려나요?
SKT와 KT는
딱히 기억에 남는 것들이 없네요..
그래서 드론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드론. 요즘
컴퓨터의 성능이 증가하기 보다 여러가지 새로운 기술들이 나오는 시점입니다.
컴퓨터에서만 봐도
엔비디아와 AMD가 결국 같은 기능을 하지만 서로 공유하지 않지요.
중소기업에서 만드는
드론은 쓸모가 없습니다. 카메라가 고작해야 드론 만든 회사와 가까운 회사의 카메라일 뿐이죠.
소니나 캐논 같은
DSLR 카메라 회사의 렌즈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규격이
없어서.
드론이 둥둥
떠다니면 뭐하나요? 거기에 카메라를 달던 뭘 달던 해야 쓸모 있는데, 표준 규격이 없으면
어쩔수 없이 소니 같은 대기업 제품을 이용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소니 같은 회사가 드론을 만들었는데, 그 드론의 품질이
떨어져도 소니 카메라를
위해 소니 제품을 쓰게 될테니 말입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명성만 보고 삼성을 구매하고, 엔비디아를 구매하고…
삼성과 엔비디아도 알고 있지요. 값을 아무리 올려도 사람들은 자신의 제품을 살 것이란
것을…
열 설계
전력(Thermal Design Power)은 컴퓨터 속의 열이
빠져나오는 데 필요한 시스템 냉각의 최대 전력을 나타낸다. 곧, 모든 회로가 동작하는 동안에 어느 정도의 열이 최대한 나오는지를 나타내는 성능
지표이다.
출처: 위키
백과
다시 말해서 전력 소모량이 TDP에 도달하면 성능이
제한된다는 의미. 모바일 i7 4세대를 예로
들어보자.
TDP가 47W이다. CPU는 47W까지 사용 가능한데, 내장 그래픽이 10W를 소비하면 CPU는 37W까지 사용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옵티머스나 엔듀로 기반의 노트북이면 항상 내장그래픽을 사용한다. 이는 옵티머스나 엔듀로 기반의 노트북은 그래픽 뿐만 아니라 CPU
성능에도 제한이 걸린다는 의미.
TDP는 절대 평균 전력 소모량이
아니다. CPU가 베이스 2.8Ghz에 터보시 5.0Ghz까지 간다고
해도 TDP가 10W이면 1Ghz도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TDP는 절대
작으면 좋은 수치가 아니다. 그럼에도 무는 흰색인데도 노란 단무지를 사듯, 소비자가 'TDP=전력 소모량'이라는 착각으로 구매를 하다보니 인텔은
TDP를 낮출 수 밖에 없다. 이는 성능에 제한만 걸 뿐이다.
왜 영어를 선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스킨의 경우 "티스토리 메뉴"를 영어로 tistory menu면 좋겠지만 달랑 menu라고 써놔서 처음에 헷갈렸습니다. 처음
오는 분께는 난해할지도 모르겠더군요.
총평: 단색으로 이루어져
심플합니다. 전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RIA 빼곤 다 심플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100% 한글이라는 점. 목록이
모바일이던 PC던 보기 좋게 나열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음은 markquery님의 spider's web이란 스킨입니다.
Markquery.com에는 가봐도 없는
주소라고 나오더군요. 이 스킨은 업데이트가 중단된 것 같아보인다는 점이 치명적입니다(혹은 제가 못찾았겠죠. 아신다면 덧글 주세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스파이더 웹의 장점은
배너 같은 것이 있다는 점.
배너(?)는
모바일에서도 보입니다.
어찌보면 저를 알리기
가장 좋은 스킨이죠. 다만 제 블로그 주소를 입력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게시물 검색해서 오시게 되면 첫 화면은 못보게 됩니다.
첫화면이 아닌 곳에서는
저 이미지를 볼수 없기 때문에 무용지물이 되지요.
스파이더 웹은 모바일
부분이 확실히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스크롤을 내려오면 왼쪽
위에 offcanvas 버튼이 있다는 점만 뺴면 깨끗한 화면입니다.
그러나…
Offcanvas에는
카테고리가 표시되지 않지요.ㅠㅠ
이상하게도 PC에서는
상단바가 스크롤을 내려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총평: 스파이더 웹은
모바일에서 너무 빈약합니다. 가장 위로 가야만 카테고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PC 버전에서도 첫 페이지를 제외한 게시물 페이지에서는 특별한
스킨을 입혔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평범했습니다.
세번쨰로 RIA
리아는 위에서 보았던
스파이더 웹과 정 반대로 모바일을 위해 만들어진 스킨입니다.
단순히 모바일 페이지를
옆으로 늘려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실제로도 모바일
페이지에서 저렇게 나옵니다.
제 블로그 첫화면입니다.
글 목록이 아닌 글이 표시되는 부분이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글이 나오더라도 목록이 상단에 배치되면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해봅니다.
아래로 내려가도 제 블로그가 보이며,
offcanvas를 열수 있습니다.
Offcanvas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완전히
PC와 같습니다. 저렇게 offcanvas를 열어두고 스크롤하면(offcanvas 아랫쪽에 visitor와 같은 정보가 나옴) 뒤의 글도 함께
스크롤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소 뚝뚝 끊기는 애니메이션이
보였습니다.
총평: 모바일에 치우쳐
있다. 티스토리는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잘 모르겠으나, 네이버 블로그를 생각해보면 검색 유입이 많다. 이 때는 카테고리는 확인하지 않고,
정보만 얻은 후 탭을 닫기 일쑤다. 이웃이 방문하게 된다면 실시간으로 알림이 오는 앱을 이용하지,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모바일만 집중한 RIA는 그리 좋은 스킨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티스토리를 조금 더 써보면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