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EOS MTR100

Posted by 콜라맛홍삼
2016. 2. 25. 01:11 주변기기

MTR 100은 이어폰 자체에서 녹음을 해주기 때문에 통화 내용도 녹음이 가능합니다.

또한 디자인 역시 편리하게 생겨서 제 이목을 이끌었습니다.

LG의 넥밴드도 써봤지만, 목에 너무 큰 것이 조이고 있다는 느낌 조금 있었거든요.

 



 

그러나 T-PEOS라는 회사는 무명한 편이였습니다.

적어도 저는 처음 들었던 회사였지요.

그래서 사실 처음엔 꺼려졌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엄청나게 평이 좋았습니다.

특히 어떤 모델은 출하하는 제품 하나하나를 튜닝을 하여 출하 한다는 내용까지 봤었지요.

제가 구매한 모델도 일일이 튜닝 해주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건 구매를 했습니다.

누군가는 선착순 500명에 들었다는 메일을 받았다는데, 저는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난 안됐구나.. 했는데 왔네요!!

파우치와 P4, 컴플라이폼까지!

 

 

 

 

그럼 제가 이번에 구매한 MTR 100 대해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제품의 정보를 알려드리기 전에 받은 구성 품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MTR 100

이번에 구매한 제품이지요.

 



P4

얹혀온(?) 제품입니다.

 

파우치

생각보다 작아서 들어가긴 할까? 싶었는데, 분리형 넥밴드 답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컴플라이폼!

 

 

 

청음기

일단 저와 제 가족이 가지고 있는 이어폰들 먼저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열하자면 UE600vi, Sony MDR-AS800BT, Tone+ BHS-900, 애플 이어팟

 

먼저 UE600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폰은 로지텍의 UE600.

10만 원대 초반에서 가성비가 좋다고 불리던 모델 이였습니다.

밸런스드 아마추어(Balanced Amateur) 드라이버로 선명한 소리를 내주는 것이 특징 이였습니다.

특히 저음이나 고음이 부족하지 않고 대체로 완벽한 flat 보여주는 이어폰 이였지요.

게다가 컴플라이폼 이용하면 차음도 굉장합니다.

UE600 가장 장점은 뒤로 넘겨서 사용한다는 .

귀 뒤로 넘기면 선이 옷에 스치면서 나는 소리가 없어지거든요.




게다가 아이폰용이어서 볼륨 조절, 다음 , 이전 곡을 시작으로 siri까지 실행이 가능했지요.

블루투스보다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지요.

볼륨 높이는 버튼을 두 번 클릭하되, 번째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빠르게 재생도 가능하고, 볼륨 아래로 하면 되감기도 되죠.

역시 아이폰!!

 

 

 

 

MDR-AS800BT

제가 UE600 이후로 잠깐 빌려서 썼던 소니 MDR-AS800BT 옷깃에 스치는 소리가 가장 불편했습니다.

소니 MDR-AS800BT 소니다운 소리가 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음이 조금 있고, 그러면서도 고음이 묻힌다는 느낌은 없는 소리죠.

솔직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형은 아닙니다. 저음을 좋아하지 않아서요.

그럼에도 MTR 100 오기 전까지는 모델을 사용했습니다.

무선이 엄청 편하더라구요.

폰에 선이 없으니 주머니에 넣고 빼는 것부터가 달라졌기 때문이죠.

 

 

 

 

Tone+ BHS-900

톤플러스는 소니보다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목에 무언가 둘러두는 것이 불편해서 MDR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호했지요.

게다가 음악을 듣기 위해 머리 위에서 장착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T-PEOS의 MTR은 분리형이기 때문에 목걸이 걸듯이 뒤에서 엮으면 되기 때문에 편해 보였어요.

 

 

 

 

MTR100 및 P4

분리형 넥밴드가 생각보다 불편했습니다.

목 뒤에서 힘을 주어 꾹 밀어 넣어야 겨우 연결되어서 힘들더라구요.

게다가 두 모델은 버튼이 정말 엉망 이였습니다.

마치 중국산 같은 느낌!!

솔직히 이번 할인이 있으니 구매했지, 값에 구매하고 싶은 품질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음질 면에서는 만족했습니다.

MTR100과 P4는 HPS(Hign Performance Speaker) 10mm Dynamic Driver를 사용합니다.

한마디로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하죠.

밸런스드 아마추어를 쓰다가 오면 무언가 저음이 번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선명하지 않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UE600vi 비교해서 그럴 , Dynamic DriverSony MDR 비교했을 번지는 느낌이 있던 같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15 커브드 이어폰이라 착용하기 편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답게 노이즈캔슬링도 있지요!

 

 

MTR100. 미(美)를 위한 디자인 빼곤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함에도 제 값 주고 사기엔 아까운 모델입니다.

그만큼 디자인이 너무 엉망이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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