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인민에어 섭센 방문기

Posted by 콜라맛홍삼
2016. 1. 24. 19:39 나의 이야기/컴퓨터 이야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성보단 레노버가 낫네요.

인민에어였지만 마감이 엉망이더군요.
저가라고 해도 이럴거면 만들질 말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품질.

첫번째
학교에서 프로그래밍 하는 용도로 쓰는 노트북인데, 살짝살짝 누르면 입력이 안되네요.
용도를 말씀드렸지만, 꾹꾹 눌러보시더니 입력안되는 키는 없다는 답변. 학교에 들고다닐꺼면 프로그래밍은 하질 말란건지… 일단 바꿔도 안되면 어쩔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입력 되니 문제 없다는 태도가 맘에 안들었습니다.

두번째로
빛샘.
형광등 아래에서 30~40퍼센트도 안되보이는 밝기로 낮춘 후 빛샘이 안보인다며 교체 안해주시더군요. 엘지 폰에 대해 말씀 드려보자면, 버튼 백라이트가 모니터로 새어 나옵니다. 그러나 최저 밝기로 해도 티가 나지 않았죠. 그러나 엘지에서 최소 밝기고 지정한 것 보다 훨씬 낫게(루팅했기 때문에 가능) 설정하고 설명 드렸습니다.
제가 루팅해서 기본으로 최대한 낮췄을 때의 밝기보다 낮추었더니 버튼의 led 빛이 디스플레이에서 보인다고 말씀드렸지요. 잘 티가 안나서 자리를 이동하자고 했습니다. 암실로. 결과는 무상교체. 물론 대기업이긴 하지만 너무 비교되는 서비스더군요.

저는 한성을 사기 전, 컴퓨터가 부팅이 되지 않을 때 가는 곳이 서비스 센터라고 생각했고, 전 컴퓨터에 잘 아는 만큼 서비스 센터는 갈 일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서비스가 않좋다는 평을 보고도 구매했지요. 그러나 제품이 하자가 있는데도 교체하지 않겠다는 서비스일 줄은 몰랐습니다.

레노버 사십시요. 레노버 두고 한성이 인민에어란 이름이 붙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노트북 자체가 아닌데. 인민 에어는 저가 경량 노트북인데 저가 경량 쓰레기더구먼요. 서비스센터에서도 구제하지 못하는



사용후기가 아니라 일기이기 때문에 제 감정이 조금 실려있습니다.

한성 컴퓨터 노트북 서비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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